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

이직 후 한 달 / 세무사무실 업무파악 진행중

반응형

벌써 이직한 지 한 달이나 됐다. 처음 해보는 이직이기에 새로운 회사에 어떻게 적응을 해야할지 막막했다. 다행이도 인수인계를 자세히 받을 수 있었고, 직장 동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업무도 이전에 했던 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빨리 업무파악을 하기 위해서 했던 노력들을 적어본다.

 

1. 거래처 리스트 엑셀 정리 (더존코드, 업종, 연락처, 관리범위, 주의사항 등)

가장 먼저 엑셀파일에 거래처 더존코드, 업종, 담당자, 연락처 등 기본적인 사항과 인수인계 받으며 알게된 주의사항을 정리하고, 원천세, 부가가치세 등 세목별로 별도의 엑셀 sheet에 과세표준, 납부할세액, 신고일, 납부서전송일 등 리스트를 만들었다.

예를 들어 원천세는 주로 신고하는 소득이 무엇인지, 자료는 얼마나 준비하여 보내주시는지, 급여대장을 작성해드려야하는지, 4대보험 관리도 해야하는지, 납부서는 급여대장과 별도로 보내드리는지, 주로 사용하는 가상계좌는 어느 은행인지 등을 정리했다.

 

2. 신고서류 확인

신고서철에 어떤 신고서와 자료를 정리해두는지 파악했다. 이직한 회사에서는 이전 회사에서보다 인쇄하여 신고서철에 보관하는 자료가 간소한 편이었고, 주로 전자 파일로 보관을 하는 편인 것 같았다. 나는 금방금방 잘 까먹는 편이라 이전 회사에서 하던대로 받거나 보낸 자료는 뽑아서 함께 철해놓고 알게된 내용이나 특이사항을 신고서철에 꼼꼼히 메모해두려 한다.

 

3. 이전에 주고 받은 이메일 확인

먼저 담당자가 바뀌었다며 인사를 드리고, 이전 담당자와 주고 받았던 이메일을 확인하며 어떤 자료와 내용을 주고 받았는지를 확인하였다. 이메일 내용 중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바로 인수인계서에 메모했다. 사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특이사항은 그다지 없었다.

 

4. 인수인계서에 업무 중 알게 된 내용을 자세히 쓰고 정리하기

인수인계서에 자료를 늦게 주시는 편인지, 신고납부서를 최대한 빨리 보내드려야하는지, 담당자가 연락이 잘 되지 않는지 등 사소한 것도 자세히 써 두었다.

 

큰 일 없이 한 달이 훅 지나버렸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10월에 있는 부가가치세 2기예정신고도 헤매지 않고 빨리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화이팅!

반응형